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Ⅰ (문단 편집)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4학년도]] ==== * 예비시행 모의평가 (2012년 시행) ----- * 6월 모의평가 ----- * 9월 모의평가 ----- * 대학수학능력시험 '''{{{#red 헬파이어. 당시 기준 역대 최고난도.}}}''' 1등급 컷이 '''43점'''으로 나온 것을 보면[* 모의고사에서의 등급컷은 47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아마 6,9월 모의고사가 1컷이 각각 50점, 47점으로 나온 것 때문에 수능에서 어렵게 내야겠다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런데 너무 어렵게 내버린게 화근이 되었던 것이다.] 매우 어렵게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4페이지의 계산문제의 연타가 [[충공깽]]. 18번, 19번, 20번의 오답률이 [[메가스터디]]기준으로 각각 61%, 69%, '''85%'''로 나온걸 보면 이건 정말 [[답이 없다]]. 특히 20번 문제의 현란함은 시간없음+헬수준으로 수험생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문제의 배점이 '''2점'''이었다는 것이다. 즉 역배점.]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F와 O의 전기 음성도가 주어지고 Na, Mg, N과의 전기 음성도의 차이[* 절댓값으로 주어졌다.]를 이용해 각각의 원소를 추론, 알아낸 원소와 그 특성을 묻는 문제였는데... 실제로 이 문제를 간단하게 풀기 위해서는, '''수학을 무지막지하게 잘하거나''' 전기 음성도를 외워야 한다.[* 이 수능 이후로 거의 모든 교사나 강사들이 2주기와 3주기 주요 원소들의 전기 음성도를 외우라고 시킨다.] 아니면, 전기 음성도 차이로 공유/이온결합을 추론해낸 후 일일이 비교해가며 알아내거나... 그런데 보아 하니 이렇게 오답률이 높은 이유가 단지 그 문제들의 수준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실제로 1페이지 문제의 2번은 2점 문제인데 가로세로 퍼즐 문제로 수험생들을 순간 당황하게 하였고, 2페이지는 무난했으나 3페이지 12번에서는 탄화수소의 종류를 -CH,,3,,개수로 구분하게 하고, 15번에서는 삼원 일차 연립 방정식을 풀게 시키고, 16번에서는 수소의 선 스펙트럼을 상당히 난해하게 꼬아서 출제했다. 이런 뒤에 4페이지로 넘어가서 18번, 19번, 20번이 차례대로 중화반응, 화학반응식의 양적 관계, 전기 음성도 꼬아서 출제한 문제인 것을 보게 되면 당연히 시간부족+힘 빠짐이 올 수 밖에(...)[* 그 와중에 금속반응에 대한 정량적 계산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1컷 43점이 형성된 것을 보면 당해 화학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만약 금속반응의 정량적 계산 문항이 하나 나왔다면 1컷이 41~42점까지 떨어졌을 수도 있었다.][[http://cafe.naver.com/suhui/13064547|수만휘 2014 수능 과학탐구 난이도 조사(로그인 필요). 댓글을 훑어보면 '''화학 1에 대한 수험생들의 분노가 눈에 확 띈다.''' 첫 댓글부터가 화학Ⅰ을 욕하는 내용일 정도.]] 만점자 비율도 과탐은 물론이고 전 영역을 통틀어서 '''0.06%'''로 가장 적다.[* 사실 6평이나 9평에서 1등급컷이 43점이면 다소 어려운 편이기는 하나, 수능이 다가올수록 모집단 수준은 점점 높아져 간다. 게다가 원점수 47점까지 백분위가 100이 나왔다!][* 원래 탐구영역에서는 대중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인식을 가진 과목들이 가끔씩 반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매번 수능에서 1등급 컷이 44~47 정도로 적당하게 잡히던 [[정치(교과)|정치]]가 2011 수능 때 뜬금없이 1컷이 39점까지 떨어지고 만점 표점은 82점까지 올라가 [[충공깽]]을 선사한 바 있다.][* 근데 만점자 비율이 제일 적음에도 불구하고 만점 표준점수가 1위가 아니고 지구과학 I, 화학 II에 밀려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생명과학 I과 공동 3등으로 그쳤다. 사실상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화학 I의 고인물 문제는 이때부터 약간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니 방심하지 말고 시험은 항상 어렵게 나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자.[* 원래 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수능을 보게 되는 첫해에는 문제가 쉽게 출제된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사실이긴 하지만, '''경향은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 이번 해와 같이 첫해에도 문제가 어렵게 출제될 수 있으니 항상 어렵게 나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